[호그와트레거시] 나의 PS5 첫 게임


드디어 지난 크리스마스 때 우리 가족은 PS5를 영접하게 되었다!
그 때의 감격스러움이란…. ㅠㅠ
하지만, 현업과 육아가 너무 바빠서 PS5 패드를 도무지 잡을 수가 없었다.
엉켜있던 회사 업무도 좀 풀려가고, 아가도 중간에 깨지 않고 풀로 잠을 잘 수있게 되면서 나에게도 조금의 저녁 시간이 생겼다.
이것이 저녁이 있는 삶이라는 것일까? ㅎㅎ
그 동안 패드를 한번 쓰다듬어  보고만 잠들던 날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조금씩 즐겨 볼 생각으로 게임기를 켜 보았다.
PS5글 구매 하면서 어떤 게임을 먼저할까 고민하다가 고른 ‘호그와트레거시’를 실행 시켰다.

게임이 로딩 화면은 언제나 나를 설레게 만든다.

어랏? 누군가 먼저 플레이한 기록이 있다.
와이프가 한 것 같은데… 뭔가 공을들여 키운 것 같다.
나중에 물어보니 이미 한참 전에 엔딩을 보았다고 한다.
나한테는 게임 관심 없는 듯이 이야기 하더니, 이미 엔딩까지 보았다니. ㅎㅎ 

 

나도 우선 캐릭터부터 생성했다.
헤어 스타일부터 얼굴형 눈썹 모양까지 생각보다 세부적으로내 케릭터를 꾸밀수 있었다.
난 현실에서 못 해본 헤어 스타일로 선택해 보았다.

목소리 톤도 선택해주고, 모험을 시작해 보자.

모험의 시작은 피그 교수님과 호그와트 입학을 위해 마차에 오르면서 시작하게 된다.
스토리 흐름으로 포스트를 해보고 싶지만,
나의 감상을 궁금해 하는 사람은 나뿐일것 같다.
일단은 게임을 진행 하면서 알게된 정보나 나누면 좋을 것 같은 이야기들로 포스트를 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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